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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2

250512 (월) 민수기 22:1-14 복 받은 자 제목: 복 받은 자본문 : 민수기 22:1-14 여러분은 자신이 ‘복 받은 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은 종종 우리에게 불안과 두려움을 안겨줍니다. 때로는 외부의 위협, 때로는 알지 못하는 음모와 시련이 우리 삶을 흔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시고, 또 어떻게 지키시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민수기 2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앞두고 모압 평지에 진을 치던 시기에, 그들을 둘러싼 위기와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복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신실하신 보호를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전환질문그렇다면, 우리는 왜 ‘복 받은 자’입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복 받은 자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는.. 2025. 5. 7.
피카소 같은 설교 단순함의 깊이: 피카소의 명언을 통해 본 설교의 본질"라파엘처럼 그리기 위해서는4년이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기 위해서는 평생을 바쳤다"- 피카소피카소가 남긴 "라파엘처럼 그리기 위해서는 4년이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기 위해서는 평생을 바쳤다"라는 명언을 처음 접했을 때, 이 문장이 제 목회 여정과 얼마나 닮아있는지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첫 강단에 섰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저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설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씨름해왔습니다. 그리고 긴 고민 끝에 도달한 결론은 단순하지만 심오했습니다 - 좋은 설교는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잡함에 매료된 초기 설교자의 길신학교를 막 졸업했던 시절, 저는 깊이 있는 신학적 통찰과 화려한 수사.. 2025. 5. 5.